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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숫자로 읽는 1번지] 오늘의 숫자 '20'

2020-01-22 1 Dailymotion

[숫자로 읽는 1번지] 오늘의 숫자 '20'<br /><br />숫자로 읽는 1번지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의 숫자는 20입니다.<br /><br />현역 의원들의 지난 4년간 성적표를 꼼꼼히 들여다 본 더불어민주당이 하위 20%에 해당하는 의원들에게 개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28일쯤 전화로 통보받게 될 텐데요.<br /><br />성적이 나쁜 20%, 그러니까 22명의 현역 국회의원은 곧 있을 공천 심사에서 20%에 달하는 감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여의도 정가에는 확인되지 않은 살생부까지 돌면서 민주당 안팎이 술렁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민주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자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등장했죠.<br /><br />임 전 실장 스스로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고 이미 선언했지만 출마설이 다시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등장만으로도 많은 관측을 낳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총선 출사표를 던졌고,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씨도 수도권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신년기자회견에서 총선 승리의 필수 조건으로 통합과 공천혁신을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총선에서 압승할 경우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이면서, 문재인 대통령과 1대1 영수회담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보수통합이 총선 핵심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마지막에는 어떤 표정을 짓게 될 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대 국회, 이제 총선 전 마지막 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설에 모인 민심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, 어느 정당의 손을 들어줄까요.<br /><br />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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